2013년 10월 17일 목요일

십자가 2 [하나님의교회와 어머니하나님이라면..]


안녕하세요~^_^

십자가가 하나님의 상징이 아닌, 우상이라는 사실의 글을 올렸습니다.
마찬가지로 두번째 글입니다.

“만약 예수가 20년 전에 죽었다면, 가톨릭학교 아이들은 목에 십자가 대신 작은 전기의자를 걸고 다닐 것이다.”

미국의 전설적인 코미디언이자 유머작가, 사회비평가로 활동한 레니 브루스가 한 말이다. 섬뜩하고 기괴하지 않은가. 전기의자를, 그것도 자신이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는 분의 생명을 앗아간 흉기를 목에 걸고 귀에 걸고 다닌다니 말이다. 어른들도 날마다 눈앞에서 흔들거리는 전기의자를 보며 운전을 할 것이다. 전기의자에 입을 맞추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두 손에 그것을 움켜준 채 기도를 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지금의 십자가처럼 말이다.

총, 교수대 혹은 교수형에 쓰이는 매듭, 단두대, 화형대 등도 전기의자를 대신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이 집안 곳곳에 놓여 있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당장 내다버리고 싶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고통스럽게 죽게 한 흉기를 어느 누가 편하게 바라볼 수 있겠는가. 죽은 이와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말이다.

총, 교수대, 전기의자는 현재도 사용 중인 사형도구다. 두려움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십자가는 아니다. 사형도구로서의 힘을 잃은 지 오래다.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1900년 전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십자가는 보기만 해도 섬뜩하고 두려운 존재였다.

초대 교인들에게 십자가는 말만 들어도 몸서리치는 것이었으므로, 십자가를 심미적으로 미화시킬 위험성은 전혀 없었다. (Baker’s 신학사전, 도서출판엠마오)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를 공덕의 상징으로 생각치 않았고 오히려 사형틀이며 “부끄러움”(히 12:2)이고 “저주받은 나무”로 여겼다. 그들은 오래된 거칠은 십자가를 신뢰치 않았다. (로마카톨릭주의의 정체, 노아와방주)

당시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십자가는 여전히 사용 중인 사형도구였다. 저주받은 나무에 불과했다(갈라디아서 3:13). 사랑하는 예수님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당장이라도 자신의 가족, 친구 혹은 자신의 목숨까지도 앗아갈 수 있는 존재였다. 당연히 그들에게 십자가는 보기만 해도 섬뜩하고 기분 나쁜 물건이었다. 이는 사도 바울, 베드로, 요한에게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십자가가 현재 숭배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예수님의 생명을 앗아간 사형도구라는 사실은 동일한데, 기독교인들은 십자가를 바라보며 ‘주여, 주여’를 외친다. 예수님의 희생을 기린다는 명목으로 말이다. 그러나 개신교가 인정한 종교개혁자 칼뱅은 이런 행위를 우상숭배라고 지적했다.

우상을 바라보면서 그와 같이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사람 치고, 그 우상이 자기의 기도와 예배를 받아 주리라는 생각과, 자기가 원하는 바를 이루어 주리라는 희망을 품지 않는 자는 하나도 없다. (기독교강요, 장 칼뱅)

칼뱅은 어떤 형상이든 그것을 향해 기도하거나 예배하는 것은 결국 우상숭배로 이어진다고 단정지었다. 십자가를 향해 기도하고 있는 자신은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해도, 결국 우상에 대한 숭배심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어쩌다 이들은 십자가 숭배에 사로잡히게 된 것일까. 그 원인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다.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죽게 한 흉기를 소중하게 간직하고 다닐 사람은 세상에 없다.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십자가를 증오하고 부끄럽게 여기는 것이 당연하다.

[출처 : pasteve.com ]

댓글 3개:

  1.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이라 하고 섬기는 것은 성경에서는 우상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십자가는 사형틀에 불과합니다 그런 십자가가 우리를 구원할수는 없는것입니다.

    답글삭제
  2. 네ㅡ. 십자는 우상이죠!

    답글삭제
  3. 사실, 지금까지 십자가가 교회의 상징이라고 알고 믿어온 사람들에게
    십자가가 우상이라는 사실은 믿기 힘든 현실이겠죠!

    답글삭제

도움이 되어서 기쁩니다^_^